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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본 원전지역 말고는 대부분 안전…한국인들 관광 오면 큰 선물 될 것”
“(대지진 참사를 겪은) 일본은 더 많이 울어야 합니다. 그리고 정부에 의존하지 않는 공동체 중심의 활력 있는 사회로 거듭나야 합니다.” 일본의 유명 극작가 겸 연출가인 히라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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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 원전 방사선 해결 100년 걸릴 수도”
일본 원전에 투입된 로봇 미국 아이로봇사의 원격조종로봇 팩봇(Packbot)이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일본 후쿠시마(福島) 제1원전 3호기에서 활동하고 있다. 17일부터 2대가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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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원전 방사능 미립자 오염수 섞여 누출 중 안정화 2달 넘게 걸려”
후쿠시마(福島) 제1원전의 핵연료가 안정되려면 적어도 2개월은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 또 원전 1∼3호기 연료의 용융한 부분이 미립자 상태로 원전 바닥에 쌓여 있고, 원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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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전력, 日 최고 권위의 지구환경대상 수상?
[연합뉴스]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 사고를 낸 도쿄전력이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‘지구환경대상’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. 지구환경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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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차례 원전사고 수습 … 카터의 핵위기 리더십
1979년 스리마일 원전사고 직후 원전 통제실을 방문한 지미 카터 대통령(가운데). 지미 카터(Jimmy Carter·87) 전 미국 대통령이 해군장교로 근무하던 1950년대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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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오염수 방출 사전통보’도 늑장
일본 정부가 지난 4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낼 당시 “방출 전 외국 대사관에 팩스와 e-메일로 방출 계획을 알렸다”고 한 것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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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요지식·과학] 후쿠시마 바닷물, 한국 오는 데 5년
수산물 수난시대다. 봄 산란을 앞두고 겨우내 통통하게 살이 오른 제철 생선조차 ‘푸대접’을 받고 있다. 일본 후쿠시마(福島) 원자력발전소 사고 탓이다.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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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“한국, 바다 수질 공동조사 요구”
한국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른 바다 오염과 관련, 일본에 공동으로 수질조사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. 신문은 “한국은 일본의 오염수 방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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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시마 7.0 강진 … 원전 한때 정전
동일본에 지진과 해일이 덮친 지 꼭 한 달이 되는 11일 밤, 도쿄타워 전망대에 ‘GANBARO NIPPON(힘내자 일본)’이라는 표어가 점등됐다. 표어는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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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 총리 “도쿄전력 박살” 혼낸 뒤 자신은 별실서 잠잤다
간 총리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9.0의 강진과 쓰나미가 11일로 발생 한 달을 맞는다. 이날 일본에선 전국적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을 한다. 도쿄의 공원과 거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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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 칼럼] 일본, 정부가 재앙이다
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. 이것이 일본인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집중적으로 받는 교육이다. 일본 동북해안 지역 주민들은 지진·쓰나미로 가족을 잃고도 남에게,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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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정부 “방사능, 이틀 만에 한국 직접 간다”
6일 후쿠시마 원전의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의 가쓰마타 쓰네히사 회장(가운데)이 도쿄 본사를 항의 방문한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하토리 이쿠히로 회장(오른쪽) 일행에 고개 숙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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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방사능 오염 우려 냉정하게 대응하자
일본 후쿠시마(福島)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에 대해 국내에서도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. 극미량이긴 하지만 대기에서 방사선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된 데 이어 일본이 방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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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까나리서 방사능 … 도쿄 쓰키지 어시장 손님 뚝 끊겨
4일 일본 최대 수산물 시장인 도쿄 쓰키지 시장의 썰렁한 모습.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며 일본의 수산물 소비는 급감했다. [도쿄=연합뉴스] 일본 최대의 수산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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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“방사능 물 방류, 한국에 설명하겠다”
일본 후쿠시마(福島) 제1원전에서 법정기준을 넘는 방사능 오염수 1만1500t을 4일 밤부터 바다에 방류하면서 방사능 오염이 국제 문제화하고 있다. 4일 제1원전 2호기 취수구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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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도쿄전력, 방사능 오염수 버릴때 정부에도 말 안하고 몰래 버려
[SBS 뉴스] “왜 사전 보고도 안 했느냐!” 일본 가노 미치히코(鹿野道彦) 농림수산상이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버린 데 대해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다고 요미우리신문 인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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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전 고농도 방사능 바다로 직접 유출
방사능 오염수 저장하는 인공섬 일본 시즈오카시 시미즈구 앞바다에 떠 있는 철제 인공섬인 ‘메가플로트’를 위에서 본 모습. 이 인공섬에는 저수용량 1만t 규모의 내부 수조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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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세계 원전 전문가·로봇 일본으로 몰린다
WC-135 일본이 후쿠시마(福島)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뒤늦게 세계 각국에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. 일본 언론들은 “적극적인 지원 요청은 원전 사고 상황이 긴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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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, 원전에 특수천 덮어 방사능 차단 검토
방사성물질의 유출이 계속되고 있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건물들을 특수천으로 덮는 방안을 일본 정부가 검토 중인 것으로 30일 확인됐다. 아사히 신문은 이날 “수소폭발 등으로 건물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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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방사능 패닉 … “원전 해결 사실상 백기”
후쿠시마 제1원전 복구 작업 중인 도쿄전력 협력사 도시바의 기술자들이 지난 24일 제1원전 내부 안전 대기실에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다. [도시바 제공] 프랑스는 후쿠시마(福島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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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실 못하는 환경 기준치
◎아황산가스/동구기준 8배 오염돼도 “정상”/분진은 일본보다 3배 높아/핵폐기물은 기준조차 없어/시간대별 감시는 엄두도 못 내 우리나라의 각종 환경기준이 세계보건기구(WHO)의 권